자궁경부암 90% 예방 - 가다실9


보통 자궁경부암예방접종 백신(예 : 가다실)은 10대 초,중반(심지어는 만 9세부터 가능)부터 20대 후반(넓게 봐서 30~40(50)대도 가능)까지 맞을 수 있습니다.

효과 면에서 성관계 경험 전에 맞는 게 당연합니다만 성관계 경험이 있어도 맞는 게 좋습니다.


참고로 (성관계 경험 전) 가다실 접종 후에 자궁경부암의 예방효과는 약 70% 정도라고 하나, (hpv 감염 type의 차이로 인해서) 나라별로 차이가 나며 우리나라는 60%가 채 안 될 수도 있습니다.

* ‘가다실9’이라는 신제품이 우리나라에서도 16년 9월부터 출시됐습니다. 이 신제품의 (성관계 경험 전에 접종 시) 자궁경부암 예방율은 우리나라의 경우도 90%까지 된다고 합니다.


접종 방법은 3차에 걸쳐서 맞는 데요.

가다실의 경우 원칙은, 첫번째 접종 후 2개월 후에 2차 접종을 맞구요. 3차 접종은 2차 접종 후 4개월 있다가 맞습니다.


가다실 또는 가다실9의 경우, 만 9~13세 사이는 2차례만 맞아도 효과 면에서 큰 차이가 없으며 이때 가다실 또는 가다실9의 접종 간격은 6개월입니다.


* 접종을 빨리 해야 하거나, 추가 접종할 날을 놓쳤을 경우엔 ;


- 가다실 접종 1차와 2차 사이의 간격이 최소한 1달은 되야 하고, 2차와 3차 접종 간격은 가능하면 3개월은 되어야 합니다.

- 최소한 가다실 1,2,3차 예방 접종은 1년 안에 완료 되는 게 좋습니다만, 중간에 임신이 될 경우엔 중단하고 분만 후에 이어서 맞습니다.

그리고 예방접종과 상관없이 정기적으로 초음파검사와 (성관계 경험이 있다면) 자궁경부암 검사를 권합니다.

최근에 여성 생식기를 검사받아보신 적이 없으시다면 먼저 기본적인 검사를 하신 후에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 접종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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