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좁은 그녀!

1. 임신전 검사 I (미혼 여성검사)

. (여성생식기)초음파 검사 : 기본적인 검사로 정밀초음파로 난소,
                                                       나팔관, 자궁내막, 자궁체부 등의 이상
                                                      유무를 확인합니다. 보통 6개월 또는 1
                                                      년이 지났으면 검사합니다.
. 혈액검사 : 빈혈, 혈액형, B형 간염, 간기능, 매독혈청반응, 에이즈
. 소변검사
. 냉검사 : 임상적으로 염증이 있는 것으로 판단이 되면 검사가 추가
                될 수 있습니다.
. 자궁경부암 검사 : 가장 기본적인 검사이며, 6개월 또는 1년이 지났
                               으면 검사합니다.
. 풍진검사 : 풍진에 대한 면역력 여부를 확인합니다. 만약에 면역력이
                    없으면 임신되기 3개월 전까지는 풍진 예방접종을 할 수
                    있습니다.
. 갑상선초음파 검사: 여성분들은 결혼 전부터 갑상선질환 유무 확인
                                 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생리불순이거나
                                 임신이 잘 안되는 경우는 꼭 하는 검사입니다.
 
            -  검사시간 : 10분에서 15분 정도
 
 

2. 임신전 검사 II (미혼 여성검사)
 
 . 임신전 검사 I (미혼 여성검사)에 아래검사를 추가합니
   다.

. 톡소플라스마 검사
- 주로 고양이나 강아지 등 애완동물을 매개로 전염되는 기생충의 일
   종으로 간혹 날음식을 먹었거나, 오염된 음식을 먹었을 때에도 감염
   됩니다. 태아에게 선천성 기형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취약 X 증후군 (DNA)검사   -   새로운 의학적 검사
- 임신전 또는 임신 초기에 혈액으로 검사하는 산전 정신지체 선별검
   사법입니다. 산모가 이상이 없어도(가족력이 없어도) 산모 200명중
  1명 꼴로 보인자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태아에게 유전되어 정신지체
  아가 태어날 수도 있습니다. 산모가 보인자로 판정된 경우 자식에게
   이환될 위험도를 계산하여 제공/유전상담을 해드립니다. 취약 X 증
  후군은 다운증후군 다음으로 흔한 정신지체의 원인이므로, 영국 등
  선진국에서는 기본 임신전 검사 또는 산전 검사로 사용되고 있습니
  다.
                     
 

 
● 이 아래는 패키지 I / II 상관없이 원하시면 추가 검사해 드립
    니다.
 
.(유방 초음파) : 정밀초음파
 - 지금까지 한번도 보신 적이 없거나 가족력이 있으면 검사합니다.
                   (검사 시간 : 약 5~10분 정도)
 
 .(복부 초음파) : 정밀초음파
  - 정밀초음파로 복부장기(간, 담낭, 총담관, 췌장, 콩팥, 부신, 비장,
      방광 등)의 이상유무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검사 시간 : 약 10분 정도)
 
.(정밀 자궁경부암검사)
  -  기본 자궁경부암 검사말고 좀 더 정확도 높은 정밀 자궁경부암 검
      사를 원하실 때 추가로 하실 수 있습니다. 
      정확도에 따라서 가격에 차이가 있습니다.
 
.(성병검사)
  - 매독과 에이즈검사는 기본항목에 포함되어 검사가 이루어지지만
     그외의 성병검사(임질, 클라미디아 등)를 원하시면 추가하여 검사
     하실 수 있습니다.
 
.(C형 간염검사/심전도...)
  - C형 간염 바이러스검사 및 심전도 또는 심초음파 그리고 비만인 분
      은 콜레스테롤 등을 추가하여 검사할 수 있습니다.

방송출연 - 김포 삼성산부인과 박평식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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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클라디미아 성병에 걸렸습니다. 남자친구도 치료를 받아야 하나요?
 
클라디미아 성병에 걸렸습니다. 남자친구랑 잠자리를 몇 번 가졌었는데요. 최근에 밑이 따갑고 소음순 부위가 부었습니다. 질분비물에 냄새는 없는 것 같은데 냉 색깔이 노란색였어요. 이상하다 해서 산부인과에 갔죠. 일단 치료받았습니다.
검사는 당연히 했고 결과가 어제 나왔어요.
클라미디아 감염..
약을 먹었는데 또 먹으라 하더군요. 저 완치 되겠죠?ㅠㅜ
남자친구도 같이 치료받는 것 맞죠? 근데 남친은 증상이 없어요. 그걸 의사에게 말 안했어요.. 
 
A)
 
클라미디아에 감염됐더라도 증상이 없을 수 있습니다. 섹스파트너도 검사 결과에 상관없이 약물 복용을 해야 합니다. 클라미디아에 감염됐다면 (남성이든 여성이든) 다른 균도 동반 감염 가능성이 있으므로 다른 균들도 알 수 있는 성병검사를 하는 게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Q) 경구피임약 복용법과 나중에 임신하는데는 괜찮을까요? 

 
생리 첫날부터 시작해서 하루 한알씩 21알 모두 먹었는데요. 지난 달 그리고 지난 주에 남자친구와 총 잠자리를 3번 정도 했습니다. 물론 콘돔 같은 걸 사용하지 않고 질내 사정했구요. 그런데 휴약기 땐 성관계를 가지면 안되나요? 피임효과가 없을까 걱정되고 생리 나오기 전에 한번 더 가지려 하는데ㅠㅠ
그리고 들은 이야기인데요. 피임약을 몇 년 이상 오래 먹으면 나중에 임신하는 데엔 지장이 없나요? 부작용 같은 것도 설명해 주세요.
 
A)

 
피임 목적을 위한 피임약 복용은 ; 한 사이클에 들어있는 약을 용법대로 매일 한 알씩, (보통은) 사이클의 마지막 약까지 복용하셔야 그 효과가 있습니다. 정상적으로 복용하는 과정에서의 피임효과는 잠자리 시기와 상관없이 대략 98% 정도입니다.
아래의 글을 참조하세요.

Q) 어떡하죠? 아직 청소년인데.. 임신같아요ㅠㅠ

어제 오늘 이유없이 머리가 아파요. 많이는 아닌데 왜 그러죠? 소변도 자주 보고 싶고.. 이거 임신 증상인가요? 피곤하고 그런게 개학한지 며칠 안 지나서 그런가요? 생리도 불규칙여서 원래 몇 개월씩 없곤 하는데, 최근엔 냉도 나와요. 임신이면 어떡하죠???
남자친구랑 2주 전에 잠자리했거든요. 생리가 없으니 더 불안해요ㅠㅠ 친구는 임신검사 해 보라던데.. 소변으로..
 
A)

임신 초기에는 토할 것 같은 증상, 속쓰림, 소화불량 등의 위장장애, 그리고 이유 없는 피곤함, 미열, 질 분비물 증가, 잦은 감정 기복, 불면증, 또는 일부에서 약간의 질 출혈, 그리고 조금 지나서는 변비, 잦은 요의, 유방 통증,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위의 증상들은 임신만의 특징 증상은 아니며, 다른 질환 또는 몸의 상태에 따라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Q) 낙태나 유산 후에 의사가 자궁을 진찰해 보면 임신중절을 했는지 알 수 있나요?
 
  산부인과 의사가 제 자궁상태만 보고는 중절을 했는지 알 수 있나요?
급해요.
 
A)
 
산부인과 진찰 후에 기록은 남습니다만, 본인의 허락 없이는 공개하지 않으므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임신중기 이상의 유산이나 출산의 경험이 없다면, 임신으로 인한 자궁경부(자궁 입구)의 형태학적 변형은 쉽게 눈에 띠지 않습니다. 심지어 만삭임신이더라도 진통 과정 없었던 제왕절개 분만였다면, 이 역시 (경산부에서 흔히 보이는 자궁경부 모양이 아니라) 회복된 후에는 임신 전의 자궁경부 모양과 크게 달라 보이지 않습니다.
초음파 상 자궁내막에 반흔이 보인다 하더라도, 이 자체가 임신 과거력 유무를 (확실하게) 구분지을 수는 없습니다.
 
* 모든 병력은 사실대로 의사에게 알려 주시는 게 좋으며, 낙태 유무를 포함한 그 어떠한 병력도 환자 본인의 동의 없이는 타인에게 알려주지 않습니다.   
 

Q) 여자 성병검사 종류

곤지름 때문에 산부인과에서 성병검사를 하려는데요.
std hpv 자궁경부암검사 균검사 이렇게 하면 되나요? 

추가적으로 더 받아야 할 검사는요? 
hpv는 꼭 검사 받아야 하나요? 감염되도 치료법이 없다는 말도 있던데 맞나요? 근데 곤지름에 걸렸는지 알려면 hpv검사를 꼭 받아야하지 않나요?

성병을 포함해서 결혼 전에 미리 할 수 있는 검사는 뭐가 있나요?
 
산부인과에서 임신 전(미혼 여성) 검사를 하실 계획이라면 아래의 글을 참고하세요.
 
비용은 질환이 있어서 진찰 받는 게 아니라면 보험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각 병원마다 비용은 차이가 있으리라 봅니다. 직접 알아보셔야 해요.    

진찰 시엔 간호사 또는 간호조무사가 옆에서 보조해 주기 때문에 민망하거나 두려워하실 필요가 없지요.

성관계 유무나 유산의 경험 등을 솔직히 말씀해 주세요. 그래야 진찰시 참고가 되구요. 노출을 꺼리신다면 의사에게 비밀로 해달라고 말씀하시면 되요.
요즘엔 평일엔 오후 7시까지 하는 병의원이 많이 있으니 직접 알아보세요.
 
. 질 또는 골반 초음파 검사 : 자궁, 난소, 나팔관 등 여성 내부 생식기와 방광과 요도 등의 비뇨기계의 형태학적 이상 유무를 확인합니다. 
 
. 냉 검사 : 임상적으로 염증이 있는 것으로 판단(보험)이 되면 검사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자궁경부암 검사 : 가장 기본적인 검사이며, 성경험이 있다면 6개월 또는 1년이 지났으면 검사합니다.
 (건강검진 차원에서 하는 자궁경부암 검사는 비보험. 그러나 질환이 의심된다면 보험으로 할 수 있는 검사법도 있습니다.)
 
. (성병 검사) : 원하시거나(비보험) 임상적 판단 하(질환이 의심되는 경우엔 보험)에 추가 될 수 있습니다. 

성병검사는 보통 6종 또는 12종 검사를 많이 하는데 이 둘의 비용 차이는 별로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참고로 자궁경부 쪽에서 검사하는 12종 성병검사엔 유레아플라즈마, 마이코플라즈마, 임질, 매독, 클라미디아 등 가장 흔한 균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만, 매독의 경우엔 진단 정확도가 낮습니다. 그래서 (몇 주 정도의 매독 균 잠복기가 지나면 혈액에서 매독검사를 할 수 있는데) 매독 혈액검사와 (12종 검사에 포함되지 않은) 에이즈 검사는 별도 혈액검사를 진행해야 합니다.
 
. 그 외 빈혈, 혈액형, B형 간염, 간기능, 풍진검사, 갑상선검사 등이 포함될 수도 있습니다.

중절수술 후 경구피임약복용

초기 유산 (또는 임신중절)후 원할 시 바로 경구피임을 시작할 수 있으며, 산후 모유수유를 하지 않는 경우에는 (만삭)출산 후 3~4주에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분만이나 유산 직후의 피임약 복용은 혈전색전증의 위험이 다소나마 약간 증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초기 유산 후에는 ; 경구피임약을 원하시더라도 유산 후 다음 생리를 한 번 한 후(생리 시작일부터 또는 생리 2~3일째부터 복용 시작, 생리 시작일로부터 3~5일에 복용시작 시에는 추가로 처음 일주일간은 콘돔 등 다른 차단 피임방법과 병행하십시요.) 시도하시고, 중기 유산이나 분만 후에는 적어도 생리를 한두 번 정도 하신 후에 피임약 복용을 고려하시는 게 좋습니다.
 
경구피임약 복용 전에는 꼭 의사의 진찰이 필요합니다. 또한 약에 대한 부작용과 복용방법, 복용 기한 등에 대해서도 상담을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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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 수술문의 010-4327-5883 (친절 상담실장, 24시간) / 병원전화 : 031-997-3575

Q) 여고생인데 스트레스 받을 때 마다 자위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ㅜㅜ

요즘들어 스트레스 받는 일이 너무 많은데 이걸 자위로 해결하는 습관이 들어버렸어요.
야자 끝나고 집오면 예습하고 그래야 하는데... 자꾸 문잠가 두고 자위하게 되네요.
학교 야자시간이나 도중에 어려운 문제에 막힐때도 더 못나가고 자꾸 자위가 땡겨요...

일종의 현실도피 심리 같은데... 이거 고치려면 어쩌죠 ㅜㅜ

A)
 
질문자 님께서는 지금 학생인데요.
질문자 님 뿐만 아니라 많은 학생들이 성에 호기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춘기를 거치면서 성(性)에 관심을 두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그렇지만 잦은 자위나 성관계 또는 흡연, 음주 등은 한창 공부해야 할 학생 자신에게도 좋지 않으며, 훗날 축복된 결혼과 임신을 생각한다면 결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한창 좋은 생각과 미래의 꿈만 꾸기에도 벅찰 나이예요.
질문자 님의 경우엔 아직 젊은 나이이므로 너무 성적 고민을 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너무 잦은 자위 행위는 강박관념으로 인한 만성 피로를 야기하며 또는 잦은 자위로 인해서 생활패턴이 깨진다면 학업 성취에 안좋은 영향은 물론 수면부족과 생리불순을 야기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너무 잦은 자위는 생식기 감염 우려가 있으니 자제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건강한 성(性)은 강박 속에서 행해지는 게 아니고 여유러움 속에서 피어납니다. 자위로 스트레스가 풀리기도 하지만 허무함이 밀려오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자위 행위를 하지 마라는 게 아니라 차분하게 즐길 수 있을 때 생각해 보세요.
 
자위 행위는 부끄럽거나 죄스러운 게 절대 아닙니다. 그런데 자위 행위를 학업 중간중간에 할 게 아니라 해야 할 일, 또는 학업 목표를 어느정도 달성한 후에야 편안한 마음 상태에서 하십시오.
더불어서 운동, 음악 등 또 다른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것은 제가 말을 안해도 아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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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산부인과 웨딩검진 좀 받아 보려구요. 어느 산부인과..

곧 결혼 예정인데요. 이번에 웨딩검진 좀 받아 보려구요. 잘하는 곳 찾고 있어요.ㅎㅎ
병원과 무슨무슨 검사를 하는지 아시는 분??

A)

산부인과에서 임신 전(미혼 여성) 검사를 하실 계획이시군요.
비용은 질환이 있어서 진찰 받는 게 아니라면 보험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각 병원마다 비용은 차이가 있으리라 봅니다. 직접 알아보셔야 해요.  

진찰 시엔 간호사 또는 간호조무사가 옆에서 보조해 주기 때문에 민망하거나 두려워하실 필요가 없지요.
성관계 유무나 유산의 경험 등을 솔직히 말씀해 주세요. 그래야 진찰시 참고가 되구요. 노출을 꺼리신다면 의사에게 비밀로 해달라고 말씀하시면 되요.
요즘엔 평일에 오후 7시까지 하는 병의원이 많이 있으니 직접 알아보세요.

. 질 또는 골반 초음파 검사 : 자궁, 난소, 나팔관 등 여성 내부 생식기와 방광과 요도 등의 비뇨기계의 형태학적 이상 유무를 확인합니다. 
 
. 냉 검사 : 임상적으로 염증이 있는 것으로 판단(보험)이 되면 검사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자궁경부암 검사 : 가장 기본적인 검사이며, 성경험이 있다면 6개월 또는 1년이 지났으면 검사합니다. (건강검진 차원에서 하는 자궁경부암 검사는 비보험. 그러나 질환이 의심된다면 보험으로 할 수 있는 검사법도 있습니다.)

. (성병 검사) : 원하시거나(비보험) 임상적 판단 하(질환이 의심되는 경우엔 보험)에 추가 될 수 있습니다. 

. 그 외 빈혈, 혈액형, B형 간염, 간기능, 풍진검사, 갑상선검사 등이 포함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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